지금과 같이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기 전, 인터넷 세상에는 몇몇의 소통창구가 있었습니다. '채팅'을 주된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했던 플랫폼들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세이클럽의 인기는 상당히 높았다고 할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세이클럽을 이용해 채팅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채팅방을 형성해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콘텐츠가 등장했고, 끝말잇기, 타자게임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금의 유튜브와 같이 개인 음악방송의 플랫폼들도 등장했습니다.
가장 처음 접했던 것은 '윈엠프'를 이용한 개인음악방송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세이클럽에도 음악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그 이름이 '세이캐스트'입니다.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누구나 원하는 사람의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답니다.
그럼 세이클럽 음악방송인 '세이캐스트'를 둘러보도록 할까요.
- 지금은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시대이기에 청각만을 자극하는 음악방송의 경우 인기가 없는 방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동영상에 지친 사람들의 경우 음악방송과 같은 정적인 느낌의 매체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또 어떤 것이 유행할지는 모를 일이 될 수 있겠죠.
세이클럽의 인기는 과거에 비해 많이 적어진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비스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팅, 사진첩, 토크, 게임, 아이템몰 등의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여전히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검색창에 '세이클럽' 혹은 '세이캐스트'를 입력하시면 사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이캐스트의 경우 '세이클럽'의 아이디를 활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이클럽 아이디가 없으신 분들은 회원가입을 진행하셔야 세이캐스트(세이클럽 음악방송)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이캐스트에 접속하신 후 로그인을 하시면 여러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방송국, 개인방송, 인기차트방송, 방송하기, 인기 CJ, 음악 검색, 명예의 전당의 서비스 이름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각 메뉴에서 볼 수 있는 '듣기'버튼을 활용하여 감상하시면 된답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과거 주로 볼 수 있었던 사이트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접속과 함께 잠깐의 향수를 느낄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디자인이 비슷하기 때문에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어떤 방송을 들을지 고민이 된다면 '명예의전당' 혹은 '인기차트 방송' 메뉴를 이용하셔서 적절한 방송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세이클럽 음악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이용하라는 메시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과거 주로 사용된 웹브라우저에 최적화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internet explorer를 이용해 접속해주시면 원활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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