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나감, 레고(lego)의 뜻을 알고 계신가요.

'순수함'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해맑은 우리 아이들의 '미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조금씩 세상을 배워가는 녀석들은 모든 것이 신기하고 흥미롭기도 하죠. 특히나, 신기함이 가득한 레고와 같은 블록형 장난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가벽게 손가락으로 찔러도 웃을 수 있는 순수함을 지닌, 천사와 같은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것은 모든 어른들의 소망이 아닐까요. 그들의 순수함은 힐링으로 다가오고, 해맑은 미소는 세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하니까 말이죠. 경제교육은 중요하지만, 경제관념을 느끼기 이전이 조금 더 순수하고 장난치기 좋을 때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레고 뜻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세요.

---

 

▶ 레고(lego)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단순하게 그들이 좋아하는 장난을 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죠. 어쩌면, 그런 작은 대화들이 모여, 아이들의 인격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중에서도 '교육'이라는 부분을 빼놓을 수는 없을 거예요.

과거와 현대의 '육아'에 대한 이미지는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먹고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자녀의 교육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할 수 있어요.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교육을 받은 세대가 부모님이 되고,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넷, TV를 통해서도 육아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간혹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자녀와 소통하면서 교육적인 측면을 알아가는 것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단순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상 혹은 놀이의 의미, 유래등을 간략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다면 즐거운 소통과 함께 교육적인 부분(상식)도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한두 번의 언급으로 아이들이 기억하진 못할 수 있으니 너무 답답해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레고(lego)의 의미는 '재미있게 놀자'라고 합니다. 블록 장난감으로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덴마크어로 'LEG GODT'를 줄인 말인데, '재미있게 놀다'를 뜻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오늘도 레고를 가지고 놀고 있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레고 이름의 뜻을 전해 보는 것은요. 외국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고, 밖에 나가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 레고(lego)의 뜻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부터 시작했어요.

ox퀴즈 게임에서 재미있게 알았어요.

중요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답니다. 누구나 교육에 대한 생각, 즉 '교육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 이야기가 쓸데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이 또한, 개인의 성향이 묻어나는 것이니 그저 지나가는 의견으로 생각해주세요.

아이가 즐겨하는 게임 중에 'OX'라는 게임이 있어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주어지는 질문의 O, X를 맞추는 애플리케이션 게임이랍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별로여서 유심히 살펴봤어요.

'참 아이들이 좋아하게 잘 만들었네!!'

 

첫 느낌이었답니다. 대충 만든 게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었어요. 다른 사람과의 경쟁, 자신만의 아바타 꾸미기, 상식을 기반으로 한 게임 형식, 마지막으로 문제를 틀리면 올바른 지식을 전해준답니다. 학교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 게임이지 않을까요.

예전 '골든벨'처럼, 학생들과 O, X 형식의 문제를 활용해 다양한 교과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죠. 어쨌든, 해당 게임을 몇 판 해봤답니다. 물론, 게임이니까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저의 크나큰 오산이었죠. 집중해서 문제를 풀다가 '레고(lego)'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문제가 나왔어요.

물론, 틀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찾아보고 했네요. 이건, 스마트폰 게임을 권장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게임에 빠진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요. 다만, 유익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면 아이와 공유하는 것으로도 소통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단순한 잡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