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 나를 돌보는 방법, '자기연민'에 빠진 자신을 돌아보기 '측은지심(惻隱之心)' 타인을 불쌍히 여겨 동정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며, 남을 해하지 않고 밝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측은지심'이라면, 자신에 대한 동정심은 '자기 연민'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고 가엾게 바라보는 시선을 뜻하는 단어라 할 수 있는데, 단편적으로 살펴보면 나쁜 말인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자신의 불쌍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하여, 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것도 이 부분이다. .. 2021. 6. 15. 마음을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것을 이용해 선택적으로 차분한 마음을 다잡아본다. 사람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마음'과 '육체'로 구분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육체를 길들이는 대표적인 방법은 '운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은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구분되며, 원하는 방향성에 따라 실행으로 옮기는 것에도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반면, 마음은 어떻게 단련할 수 있을까. 우선은 마음과 단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우리네 마음 혹은 심리는 항상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어제는 차분했던 마음이 오늘 아침에는 폭풍과 같이 몰아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모습은 사춘기 때 자주 볼 수 있는 것인데, 성인이 된 이후라고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에 따라 일의 능률이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2021. 6. 11. 세상은 기본적으로 나에게 관대하거나 친절하지 않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여러 경험을 하게된다. 때로는 성장을 할 것이고, 때로는 퇴보를 할 수도 있다. 너무나 지친 시간과 사건이 나를 덮치게 되어, 잠시간의 휴식을 통해 퇴보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되어도 세월이 지나면 결국은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분명, 그렇게 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 본다.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사회생활은 모든 것이 낯선 경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선택적으로 대학교를 마치면 우리는 사회 초년생이라는 명찰을 가슴에 달고 자신의 삶을 꾸려가게 된다. 말이 자신의 삶이지 지나온 세월간 엮여있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오롯이 자신의 삶이라 할.. 2021. 6. 10.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마디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저마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확고한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는데, 스스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과는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가치관도 변화하기 마련이므로 과거의 자신과 대화를 시도해도 어처구니없는 대화를 상상하게 되기도 한다. 가령 예를 들어, 10년 전의 나를 상정하고 지금의 내가 대화를 시도한다면 어떤 모습의 대화를 있어갈 수 있을까. 아마도 대화 주제 선정에서부터 난관에 부딪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의 나는 사람, 분위기, 감정에 치우쳤다면, 현재의 나는 돈, 경제, 생활, 일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화는 지속되지 않는다. 서로는 끊임없이 자신의 가.. 2021. 6. 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