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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시사

'주린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투자 초기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요.

by ★→←★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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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또 원하는 것을 원할 때 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그게 그렇게 쉽다면 우리의 행복지수는 높아질 수밖에 없을 텐데,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합니다. 월급으로 부자 되기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投資)'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하면 초보자의 입장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초보자라 말하는 것은 단순하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비슷한 일에 도전한 사람도, 스스로를 초보자라 지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초보자'는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여 미숙한 단계에 있는 사람'을 뜻하고 있습니다. 시기 + 능력에 대한 기준으로 합쳐져 불리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 그리고 능력이 미숙한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시간이 곧 능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를 '초보'라 부르기도 합니다.

투자를 진행할 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자금으로 많은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결단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분입니다. 이 '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애초에 적당한 틀을 마련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 차트 이미지
투자를 진행하기 앞서 정해야합니다.


'주린이'가 뜻하는 것은요.

주식에 대한 투자열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비단 현재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돈이 되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주식 시장의 호황은 사람들로 하여금 투자 열풍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기 충분한 요소일 것입니다.

 

 

 

 

 

누군가가 투자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었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나도 한 번 해볼까.' 가벼운 마음으로 떠올린 이 한마디가, 훗날 본전 생각이 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얻은 이익보다 잃은 금액이 크다면 누구나 '본전 생각'이 날 수밖에 없겠죠.

어떤 분야든 자신의 자본을 이용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을 투자 혹은 투기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 둘은 아주 근소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投資), 그리고 투기(投機)의 차이점에 대한 짧은 생각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라는 오래된 명언이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인 부의 가치에서 행복을 논할 수 없다는 것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표현이 지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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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라는 말은 '주식 투자'와 '어린이'가 합쳐진 신조어를 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말이지만, 주식 초보자 혹은 주식 초심자라는 말보다는 정감 있는 귀여운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하는 모든 일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목표는 분명한데, 길을 모르겠네.', '어쩌지..', 많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주 작은 상황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중심이 잡히지 않은 모습은 주변의 말에 쉽사리 휘청이기도 합니다. 초보에게서 자주 나타는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분명한 '선'이 필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投資)를 진행하는 저와 같은 '주린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투자의 개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이용해, 수익으로 이어지게끔 만드는 활동'을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투기와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감에서도 느껴지듯 투자와 투기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존재해야만 합니다.

 

 

 

 

 

'일확천금'이라는 단어는 투자일까요, 투기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큰 리스크를 안고 진행하는 방법이며, 극소수의 경우에 한해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를 조절할 줄 모르는 경우라면 지양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초보자의 능력은 미숙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결국, 상황을 보고, 분석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가령, 매수한 주식이 하락세를 보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날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면 어떨까요. 세상을 가진 듯이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식 시장에서 당연하게 보이는 등락의 모습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주식 그래프 모양
주식의 가격은 변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매일 상승하는 주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등락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는 매도의 순간을 잘 선택해야만 합니다. 결국, 상황을 잘 보고 분석하여 판단해야 하는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경력자와 초보자가 나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여기저기 물어볼 곳이 많았습니다. 학교에서 잘 안되면 선생님께, 집에서 잘 안되면 부모, 형제에게 물어보면 그만입니다. 간단합니다.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것보다 훨씬 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투자의 경우 같이 같이 걸어가는 것이 결단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잃어야, 누군가는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기 때문이며, 자신의 보유자금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섣부른 조언은 불화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조심스러우면서도 때로는 과감하게 진행할 필요도 있습니다. 상황은 유기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획일화된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혼자 걸어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여러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신뢰 가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진행된 투자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쿨하게 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많은 경험을 적은 금액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행하여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자신의 분석과 예측에 대한 검증의 기간으로 삼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수익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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