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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집이 오래되어 노후화가 진행되거나, 새 입주를 앞두고 있다면 집안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비록 잠시 살게 되는 세입자라도 가장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는 집안의 분위기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가구를 비롯한 시설의 정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입주 전 혹은 입주 후,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리모델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곤 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옥탑방, 원룸, 빌라, 아파트, 주택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좋은 사례를 소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더불어, '셀프 인테리어'라는 카테고리도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죠.

 

예전부터 유행은 돌고 돈다는 이야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런 인기몰이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그 필요성이나 선호하는 관심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필요하다면 몇몇 가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리모델링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죠.)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인 내용입니다. 리모델링을 시작하기 전 어떤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리모델링 계획, 비용, 기간, 업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심사숙고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리모델링이 가능한가'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보금자리인 집을 얻어 이사를 하게되는경우 크게 두 가지의 형태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대상 집에 대한 소유를 가져오는 경우입니다. 다시 말해, 나의 소유가 된 집으로 이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일정기간 계약을 통해 세입자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해당 집에 대한 소유는 타인에게 있는 경우이며, 입주에 대한 계약사항에 따라 세입자의 권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자신의 집이라면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라면 공사로 인한 소음발생으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작 전 동의서와 안내문을 통한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단순히 세입자라는 입장에서 집에 대한 기본적인 권한은 집주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집주인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1년~2년 자신이 살고 있다는 이유로 집 내부의 공사를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집주인이 집 내부에 손을 데는 것을 꺼려할 수도 있는 문제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계약이 끝날 때 원상태로 복구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집주인과 사전협의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다면 리모델링을 진행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겠죠.

 

누군가는 '자신의 소유도 아니고, 길게 사는 것도 아닌데 굳이 리모델링을 하려느냐'며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짧든 길든 가장 안락할 수 있는 공간이 집이 여야 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리모델링도 필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원룸 리모델링의 순서

앞에서 언급한 주의점에 대해서 원만하게 해결되어 공사를 시작하게된다면 다음으로 생각해볼 문제는 셀프 리모델링과 시공업체를 이용한 방법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며, 개인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셀프로 진행하는 것이 가격대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으며 경험이 없다면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만족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옥탑방 리모델링이 있을 수 있겠네요.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한다면, 구역에 맞춰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욕실이라면 타일, 시멘트등의 폐기물을 잘 관리하여 최소한의 먼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사실상, 타일을 깨고, 새롭게 설치해야 하므로 많은 먼지는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집안 전체를 시공하게 된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적으로 욕실 시공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많은 폐기물과 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방의 벽지를 먼저 시공한다면 새 벽지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할 사항일 것입니다.

 

또한, 욕실 및 방의 시공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타일 혹은 벽지가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접착제가 마르는 시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원룸 리모델링 시 여름이 좋을까, 겨울이 좋을까.

원룸의 경우 일반적으로 8~10평대의 크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 지를 바르고 충분히 접착될 수 있도록 마르는 시간, 욕실 타일이 굳을 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한다면 넉넉하게 계획을 잡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공을 진행할 때는 여름보다 겨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여름의 경우 고온다습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접착제가 마르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보일러를 가동해 인위적으로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지만, 시공 시 환경 및 추후 상황을 생각한다면 겨울철이 더 나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계절에 따라 시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판단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 리모델링 후, 청소는 어떻게 할까.

업체를 이용한다면 폐기물에 대한 처리는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공업체에 맞긴다면 크게 신경쓸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업체의 비양심적 행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개인이 셀프로 진행한 경우라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건축 폐기물의 처리일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관할 구청 및 동사무소 또는 아파트 관리실을 통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사항을 숙지하신 후 처리하는 것이 깔끔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시공이 마루되면 꼼꼼하게 청소를 하셔야 합니다. 욕실의 경우 시멘트 가루, 벽지의 경우 접착제, 벽지 가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틈새에 쌓여 지속적으로 먼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청소하는 것보다 더 신경 써서 청소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청소가 부담스럽다면 청소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저 단순하게 맞기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같이 살펴가며 진행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마치며.


리모델링의 경우 상황과 취향, 여건등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 제시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정답에 가깝다고 할 수는 없네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나열한 내용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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