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 쓰는 python ui 프로그램 pyqt5 & qtdesigner.

파이썬의 기능과 정보에 대해 찾아보면 놀라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튜브 및 웹, 블로그 등에 오픈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잘 조합하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pyqt5, qtdesigner를 사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쉬운 줄 알고 덤볐는데 그렇게 간단하진 않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인터넷 정보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워드, 트렌드, 관리 등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데, ui가 없이 콘솔에서 스크립트를 싱행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작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다. 만들게 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랜덤 키워드, 연관 키워드, 웹 정보 파악, 도메인 관리 기능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지만, 전문가가 본다면 그저 귀여운 수준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파이썬으로 만든 키워드 및 도메인 관리 프로그램

우선은 기본적은 모습을 보입니다.

◼ 첫 화면

 

◼ 두번째 화면

◼ 그 밖의 도메인 관리에 관련된 내용

 

 

누구나 할 수 있구나를 느끼다.

기존에는 pyinstaller를 이용해 콘솔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코드가 진행될 수 있도록 exe 파일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인데 다양한 능동적인 조작에 불편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쉬웠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만들어서 그런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어려웠어요.

기본적으로 qt designer를 시용해서 프로그램의 외관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qt designer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익혀야 했는데, 그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역시나 처음 하는 것은 쉬운 게 없습니다.

 

다음으로 여러 버튼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코드와 버튼들을 연결하는데 또 한번의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명령어들을 숙지해야 하는 과정과 환경이 다른 부분에서 발생되는 오류들을 잡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네요.

 

마지막으로 단순한 프로그램, 간단한 기능을 잡아주는데도 반복적으로 여러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렸던 탓도 있겠죠. 어쨌든 80% 완성해서 다행입니다. 

 

 

마치며.

해당 카테고리는 프로그램을 만들며 느끼게된 어려움을 기반으로 qt designer와 간단한 프로그램 구현 예시 등을 정리하려 합니다. 머릿속에만 있는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부분들을 조작하면 도움이 되는지,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전문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은 칭찬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