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우회전시, 경적에 대한 범칙금과 내용.

과거에는 보행자보다는 차량이 우선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회전에서 자주 발생하곤 했습니다.

 

차량이 우선이냐, 보행자가 우선이냐에 대한 논쟁은 많은 상황에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아주 과거에는 지금과 같이 차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밤이 되면 도로는 한적했고, 주차에 대한 걱정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는 희소했으며, 사람들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의 없이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개인마다 한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상황들에 대해 다양한 정책이 펼쳐지고, 오늘의 주제도 연관이 있습니다. '횡단보도 우회전 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의 대표격인 경적에 대한 범칙금과 관련 내용'입니다.

 

 

횡단보도 우회전 시, 경적을 울리면 어떻게 될까.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운전 상황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변화되는 정책에 맞게 학원이나 주변 지인에게 정보를 얻게 됩니다.

 

과거 우회전의 경우, 보행자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지나간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간혹 보행자가 있어도 피해서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우회전에 대한 정확한 신호체계가 없었기에 추론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좌회전, 직진 등에는 정확한 신호체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회전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우회전은 가장 바깥쪽 차선에서 진행되는 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의 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차량이 오지 않고, 사람을 피해서 자연스럽게 우회전 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인지하기도 합니다. 우회전에서 신호등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지나는 사람이 앞에 있다면 멈추거나, 피해서 지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사고의 위험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한 부분을 없애고,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우회전에 대한 정책이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우회전 대기 중 뒷차의 경적

차량은 위험을 알리는 용도 혹은 경고의 용도로 경적이 달려있습니다. 이는 자전거, 오토바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동력을 가진 물체이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환시기키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우회전에 대기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회전에서 자연스럽게 지나가지 못하는 사람을 '운전 못하는 사람'이라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러면 안됩니다.

 

우회전 대기를 하고 있는 중, 뒷차에서 경적을 내게되면 도로교통법 49조 제1항 제8호를 위반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따라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는 상황이며 금액은 4만원이라고 합니다.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습관도 바꿔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우회전에서 만나는 횡단보도 어떻게 해야 할까.

보행자 보호가 강화된 가운데, 우회전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경우는 정확한 신호가 있기에 그 책임에 대한 부분도 강력하게 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회전은 그렇지 못하죠.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신호등을 설치하면 도로 위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애매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명확해졌습니다.

 

보행자가 있는 경우 차량은 무조건 멈춰야만 합니다. 멈춰서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벗어나는 것을 확인한 후, 우회전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뒤에서 경적을 울린다고 무작정 앞으로 나가게 되면, 모든 문제는 자신이 책임져야만 합니다.

 

경적으로 시비가 붙거나 문제가 발생된다면, 긴장한 가운데 내리지말고 경찰의 도움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야, 법적으로 우회전에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항상 주위를 살피고, 보행자를 잘 살펴서 본인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