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계들은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기계보다 더 복잡한 것이 우리의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기관들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그 기관마다 담당하는 기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관들은 저마다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기관과 시스템이 우리 몸의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작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라는 말입니다. 인체는 불편함보다는 편함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으며, 이러한 성향을 이겨내는 활동을 해야만 사람들이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운동 또는 활동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추구하는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꿀 같은 휴식은 편안함을 안겨주지만 장기간의 휴식은 오히려 우리의 몸을 망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시스템이 유지되기 위해선느 모든 기관이 저마다의 기능을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는 컨디션이 유지되어야 하며, 그 기관끼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부정적인 자극에도 어느 정도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휴식 혹은 운동은 이런 우리 몸의 시스템을 보다 강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휴식 혹은 운동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가하게 되어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과도한 활동이라도 적응하면 부정적인 영향이 어느정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 과도하다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개인별로 그 기준점이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인 기준점으로 적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부분은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활동 또는 운동을 하기위해서는 근육의 활동이 높아지게 됩니다. 근육의 지속적인 활용은 피로도를 누적시킬 수 있으며, 누적시킨 피로는 신체의 기관이 올바르게 작동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먼 역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피로도가 높아지면 일상생활에서 매사에 의욕이 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활력이 없는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피로를 풀어줘야하며, 피로를 푸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 장기간의 휴식(여기서는 움직이지 않는 것)은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당한 운동(활동)은 면역력 시스템을 좋게 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와 함께 다양하고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충분한 영양소를 잘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신체는 건강해지고, 보다 활력이 넘치는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 무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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