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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없을 때 시간을 측정하는 고전적인 방법

by ★→←★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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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확한 시간에 맞춰 생활을 이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흐름을 나타내는 시간의 개념과 더불어 정확한 타이밍을 제시하고 그 시간에 맞춰 타인과의 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이런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시계'라는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시계를 통해서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고 필요에 따라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계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전자신호를 이용해 시간을 계산하는 디지털시계가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아날로그시계입니다. 아날로그시계는 시침과 분침 그리고 초침이 움직이며 시간을 알려주게 됩니다. 시계 내부에는 일정한 톱늬바퀴들이 있으며, 해당 톱늬바퀴가 회전하면서 발생되는 위치의 이동이 초침, 분침, 시침으로 표현되어 시간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게 됩니다.

일정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계의 경우 메모리칩에 특정 시간대를 설정하고, 설정한 시간과 같은 값의 시계가 표시되면 소리, 진동 등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그밖에도 스톱워치 등이 있습니다. 아날로그시계는 어떻게 일정한 신호를 보낼 수 있었을까요.

아날로그시계의 톱니바퀴에 특정한 장치를 하게 됩니다. 종과 같이 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를 설치해 특정 톱니바퀴의 순간 설치된 종 혹은 녹음된 소리를 들려주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각을 알 수 있게 되는 구조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리한 시계이지만, 시계가 없는 경우 어떻게 시간을 측정할 수 있을까요. 과거 선조들은 시간의 개념을 활용하기 위해 자연의 현상을 이용해 시계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시계로 '해시계', '물시계'등이 있습니다. 해시계란, 태양에 의해 발생되는 그림자의 위치와 길이를 통해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물시계의 경우 물의 특성인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성질과 일정하게 떨어지는 물방울이 특정한 양으로 모였을 때를 기준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원리로 작동되게 됩니다. 해시계와 물시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사용되는 고전적인 시계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고를 통해서 무인도와 같은 곳에 떨어지게 된다면 시계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시계, 아날로그시계 등의 시계는 소형의 배터리로 작동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전기라는 에너지를 사용해 시계가 작동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없는 곳 또는 건전지를 구매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일정 기간(배터리를 모두 소모하는 기간)이 지나면 가지고 있는 시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전적인 시계를 이용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시계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물시계를 이용해볼 수 있지만, 특별한 도구가 없는 곳에서 물시계를 제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공간이든 태양의 빛은 스며들기 때문에 그 그림자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시계와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문제점은 정확한 시간의 계산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고 느껴볼 수 있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활용해볼 수 있는 시계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대략적인 원을 마련합니다. 너무 딱딱한 곳 보다는 조금 무른 땅에서 원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을 기준으로 24등분을 합니다. 그리고 막대기를 이용해 그림자를 드리운 후, 나눠진 부분에 일정한 기호를 넣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시계가 있다면 일정한 시간대를 맞추어 표시하면 보다 정확한 시간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무인도와 같은 곳에서 시간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고립된 곳에서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을 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반복적인 환경을 지속하게 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간관념, 그리고 의지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일정하게 흘러가는 변화되는 모습은 개인에게 있어 생존에 대한 흐름과 의지력을 높여 오지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쉽게 포기할 수 있지만, 일정하게 견뎌낸다는 생각은 생존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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