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

by ★→←★ 2021. 5. 6.
반응형

컴퓨터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혹은 단순히 습관적으로 배경음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와 같은 그룹에 속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니터에 비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과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집중력 혹은 컨디션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는 가만히 앉아있는 상태에서 손만을 움직이는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는 환경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 경우, 음악을 들으면 집중이 잘되는 느낌 또는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이어폰을 이용해야 합니다. 해드셋이라는 기기도 존재하지만 이 또한 이어폰의 한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기기에 이어폰을 연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이며, 또 하나는 무선으로 이어폰을 기기와 연결하는 것입니다. 해당 방법은 선택적으로 교차하여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유선과 무선 연결방법이 정해져 있으며, 해당되는 방법으로만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유선 혹은 무선에 해당되는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선 연결 이어폰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디오잭에 이어폰 연결 잭을 꽂아 사용하게 됩니다. 대략적인 길이는 1m 정도가 되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연장선을 연결해 더 길게 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선 연결의 경우는 특정한 통신 채널을 이용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통신 거리는 대략 10m까지 통신이 연결되며 해당 범위 내에서는 특별한 유선 연결이 없이 해당되는 기기의 소리를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과거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초기에는 음질에서 아쉬운점을 많이 보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유선을 이용한 이어폰에 비해 외부적인 요소로 소리의 품질이 낮았던 것은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통신의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며 이어폰에 적용된 블루투스 모듈 및 제품의 성능이 발전되고 있는 만큼 과거에 비해 음질이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음질에 대한 평가는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무선 이어폰의 경우 일반적으로 데스크탑 pc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트북의 경우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하는 모듈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외부용,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스마트기기인 만큼 블루투스를 이용한 주변기기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정한 공간에서 고정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데스크톱 pc의 경우에는 굳이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주변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추측이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데스크톱 pc에서도 블루투스 기기들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듈이 존재합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usb 포트를 이용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데스크톱 pc에서 블루투스 기기들과의 통신을 중계해주는 제품을 별도로 설치해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앞에서도 어급했듯이 고정된 위치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의 특성상 블루투스 이어폰을 굳이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유선 이어폰보다 편리하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을 이용하게 될 경우 어쩔 수 없이 원치않는 유선상의 공간적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중에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큰 어려움은 아닙니다. 이어폰을 빼고 이동하면 되는 것이죠. 노트북의 경우는 유선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거리의 제약을 유선 이어폰에 비해 덜 받게 됩니다. 유선의 일반적인 길이는 1m 남짓인데 반해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10m의 통신 거리라면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인터넷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일정한 거리를 띄워 사용할 때, 혹은 아주 잠깐 이동할 때에는 굳이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의 자유로움이 큰 장점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도 큰 장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동 중 음악을 듣는 경우, 과거에는 이어폰 줄에 의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줄이 꼬여 스마트폰을 놓치는 경우 혹은 이어폰 줄이 어딘가에 걸려 발걸음이 멈추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음악 감상 혹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선 통신을 이용하는 기술이기에 통신에 지장이 발생되면 소리가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자체적인 배터리로 작동하는 것이기에 주기적으로 충전이 필요하며, 사용시간에 한계가 있습니다. 연속으로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음질이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거나, 사용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100명이 좋다고 해도 개인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경험을 통해 판단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