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의학 기술의 발달은 인류에게 과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죽음으로 이어졌던 질병도 하나씩 정복되거나 호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발달된 기술 덕분에 인간의 기대수명은 대폭 증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발달된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윤택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가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의식주에 관련된 자원의 활용이 그것이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연약한 인간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의복,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식재료, 하루의 피곤함을 달랠 수 있으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자연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주거공간의 발달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의식주로 구분할 수 있는 기본 요소를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보다 다양한 부분들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기술이 세분화되어 발달될 수 있는 근본적인 요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너지 활용의 발달'이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주 오래전 과거에는 에너지를 얻는 방법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불을 피워 빛과 열을 얻고, 그 빛을 이용해 어둠을 밝히고, 열을 이용해 요리와 체온을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다음으로 내연기관이 발달하고 직관적인 활용에서 복합적인 에너지의 활용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장치로는 자동차와 같은 운송수단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혹은 동물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활용에서 기계를 이용한 에너지 활용으로 변화되었으며, 이 발견을 통해 많은 산업이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주로 이용되는 것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의 활용입니다. 대표적인 화석연료로 석유, 천연가스, 석탄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인류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대체제를 지속적으로 발명, 발견하는 과정에서 문명이 크게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명의 발전에는 지구의 자연환경에 대해 활용의 대상으로 인식하곤 했습니다. 다시 말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환경은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가져올 수 있는 대상이라는 인식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자연의 생태계는 유기적이고 복잡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굳이 필요없어 보이는 것도 자연환경의 넓은 의미에서는 필요한 무엇인가의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동식물 등의 자연환경에 속해있는 모든 것은 존재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공기, 하늘, 물, 바다, 땅 등의 환경 또한 일정한 조건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런 환경의 조건에서 생태계는 유지가 되며, 그에 속해있는 인간 또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 문병의 발달에는 이런 자연환경과의 조화는 크게 생각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화석연료의 경우 연소하는 과정에서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는 물질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 양이 적을 때는 큰 무리가 없지만 그 양이 많아질 수록 자연환경의 훼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일반 사람들도 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화석연료의 사용이 자연환경을 훼손한다고 해서 에너지의 활용을 포기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삶은 특정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며, 그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스템의 연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근본적인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존재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해결점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대체제가 바로 '친환경 에너지'라 불리는 것입니다. 석탄, 석유등은 지구 상의 동식물이 땅에 묻혀 일정한 작용을 통해 생성된 물질입니다. 매자량의 한계 또한 존재합니다. 지구 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현상을 우리가 원하는 에너지인 전기로 생산할 수 있다면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는 줄일 수 있습니다.
땅에서 발생되는 열, 바다에서 생기는 조수간만의 차이, 바람의 힘, 태양에서 발생되는 빛 혹은 열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면 기존에 사용되었던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일정한 장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코일과 자석을 이용해 생성되는 에너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증기의 힘을 이용해 터빈을 돌기게 되면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태양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으로는 태양전지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실리콘 셀을 이용하는 것으로 태양에서 발생된 에너지가 실리콘 셀에 부딪혀 셀 내부에 전자가 방출되 전류를 생성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풍력에너지의 경우 커다란 프로펠러를 돌려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기압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바람의 운동에너지가 프로펠러를 돌리고, 그 회전력이 발전기를 가동하는 원리입니다.
수력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댐을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며, 낙차를 이용해 운동에너지를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되는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연적으로 생성된 강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으로 충분한 사전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파도에서 발생되는 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신재생에너지, 다시 말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인류 삶의 터전인 지구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이점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선연료를 이용해 생산하는 에너지의 이용을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연환경에서 기본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을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기에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는 없으나, 해당 현상들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그리고 많은 양이 발생되는 것은 아니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결국은 생산되는 전기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발전을 거듭해 생산되는 전기량을 보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나타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화석연료 매장량의 한계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같은 대체 에너지원을 찾아서 활용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며, 그에 따른 해결책도 마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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